국토부, 철근 수급 불안에 따른 건설업계 지원 추진 중

- 국토교통부, 산업통상자원부, 조달청과 함께 자재 수급 안정 T/F에 참여

강인호 | 기사입력 2021/06/04 [10:55]

국토부, 철근 수급 불안에 따른 건설업계 지원 추진 중

- 국토교통부, 산업통상자원부, 조달청과 함께 자재 수급 안정 T/F에 참여

강인호 | 입력 : 2021/06/04 [10:55]

국토교통부는 최근 철근 가격 상승 및 공급 지연 등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, 조달청과 함께 자재 수급 안정 T/F에 참여하여 건설업계에 대한 지원 대책을 추진 중이다.

 

우선 국토부는 철근 납품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 발주공사에 대한 공사비 조정, 공기 연장 등 규정을 안내하는 지침을 통보하기로 기획재정부,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완료했다.

 

아울러, 공사기간 연장 및 공사계약 변경에 따른 하도급 계약금액 조정 및 민간공사 표준도급계약서에 기반한 공기연장 등 조치와 관련된 규정도 지침에 포함된다.

 

한편, 건설업계와의 공조체계도 본격 가동한다.

 

3개 건설 관련 협회가 참여하는 T/F를 구성하고, 간담회를 개최하여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방안을 발굴하여 관계부처 T/F에서 논의한다.

 

각 협회에서도 자체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회원사가 철근 수급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, 자재 조달 관련 애로사항이나 공사계약 관련 규정에 대한 상담도 수행한다.

 

각 부처에서도 철근 수급불안 해소 대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.

 

산업부는 주요 철강사에 철근 생산량 확대를 독려하고, 사재기 등 유통시장 교란행위에 대한 점검을 5.27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소재부품 수급 대응 지원센터에 신고창구를 마련했다.

 

조달청은 철근 등 관급자재 계약단가를 인상하여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, 확보된 물량은 안전시설물 공사 및 주요 국책사업 등에 최우선으로 납품되도록 관리한다.

 

국토교통부는 철근 수급 불안으로 인한 건설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근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건설업계 및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하여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.

 

▲ 황성규 신임 국토교통부장관



강인호 기자  handuru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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